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아탈란타를 대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 9부능선을 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 이탈리아 베르가모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 베르가모에서 열린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잭슨이 공격수로 나섰고 디아스, 나브리,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키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라이머, 요나단 타, 우파메카노, 스타니시치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우르비히가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탈란타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12분 스타니시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나브리의 어시스트에 이어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2분 올리세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5분 나브리가 올리세의 어시스트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해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크게 앞서며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7분 잭슨이 디아스의 어시스트에 이어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9분 올리세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해 골잔치를 펼쳤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2분 무시알라가 잭슨의 어시스트에 이어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여섯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아탈란타는 후반전 추가시간 파살리치가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키미히와 올리세는 후반 39분과 후반 32분 경고를 받았다. 키미히와 올리세는 경고 누적으로 인해 아탈란타와의 16강 2차전 홈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올리세와 키미히는 이미 승부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경기 종반 경고를 받았고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은 결장하지만 8강전부터 경고 누적에 대한 우려 없이 대회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키미히는 독일 스폭스 등을 통해 자신이 경고를 받았던 파울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불필요한 행동이었다. 적절한 패스 옵션을 찾고 있었다. 상대의 압박에 말려들고 싶지 않았다. 상대는 비쇼프에게 약간의 공간을 내줬고 압박하기 위한 의도로 그랬던 것 같다. 볼을 차내려고 했는데 너무 늦었다"고 전했다.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훔멜스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우리 모두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미히가 설명한 방식은 정말 훌륭했다"며 키미히의 카드 세탁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UEFA는 지난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고의로 경고를 받은 라모스에 대해 자체 조사 후 2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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