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왼쪽 윙백을 노린다.
영국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각) "맨유가 페데리코 디마르코 영입을 위해 인터 밀란을 공략할 계획이다"며 "한 보도에 따르면 맨유 공동 구단주인 이네오스(INEOS)가 디마르코를 위해 얼마를 지급할 준비가 되었는지도 드러났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디마르코는 긴 시간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후벵 아모림 감독 시절에도 디마르코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아모림 감독이 떠나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이 바뀌었지만, 디마르코를 향한 관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디마르코는 지난 2021-22시즌 친정팀 인터 밀란으로 돌아왔다. 주전 왼쪽 윙백으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36경기에 나와 7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아직 시즌이 남았지만, 커리어하이 시즌이다.
디마르코는 인터 밀란 유니폼을 입고 6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1회,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 3회, 코파 이탈리아 우승 2회를 기록했다.

인터 밀란은 디마르코를 보낼 생각이 없다. 팀의 핵심 선수를 잃는 것은 경쟁력을 잃는 것이기 때문. 하지만 맨유는 디마르코를 데려오기 위해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풋볼 트랜스퍼'에 따르면, 맨유는 디마르코를 '여름 최우선 타깃'으로 정했으며 4500만 유로(약 890억 원) 선에서 인터 밀란과 협상을 시작할 의향이 있다"며 "맨유의 공동 구단주인 이네오스는 디마르코를 영입하려는 의지가 매우 강해, 최대 6000만 유로(약 1180억 원)까지 지급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인터 밀란의 이번 시즌 세리에A 우승 여부도 이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인터 밀란은 현재 22승 1무 5패 승점 67점으로 1위다.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2위 AC 밀란(승점 60점)보다 승점 7점 앞서 있다.
'팀토크'는 "맨유가 디마르코를 위해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할 의사가 있을지는 모르나,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확보해야 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향한 야망을 그에게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