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레이더] BTS 공연 앞두고 들썩이는 명동…신세계면세점, BTS 특수 잡는다

마이데일리
/신세계면세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겨냥해 K-콘텐츠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전역에 팬덤 ‘아미’ 집결이 예상됨에 따라 명동점 ‘K-WAVE존’에서 잡지, 피규어, BT21 굿즈 등 다양한 BTS 관련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먹거리 쇼핑도 강화했다.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는 멤버 진과 협업한 참치 선물세트 및 타이니탄 패키지 콤부차를 선보인다. 지난해 유사 프로모션 당시 관련 굿즈 매출이 285% 급증한 만큼 이번에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13일부터 31일까지 외국인 전용 ‘K-Love Festival’을 개최해 할인 쿠폰, 쇼핑지원금, K-컬처 사은품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류 인기에 발맞춰 13~31일 외국인 대상 K-러브 페스티벌을 열고 할인 기획전, 면세포인트 5000원, 9%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며 “K-헤리티지 열쇠고리와 K-컬처 스티커도 증정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장지인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안상우 신세계백화점 재무담당, 호세 오르도네스 APAC 총괄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CDP ‘탄소경영 특별상’…첫 평가서 리더십 등급

신세계백화점은 글로벌 환경 평가 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플라스틱 등 환경 관련 정보 공개 수준을 평가하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CDP 평가에 처음 참여해 글로벌 상위 수준인 ‘A-’(리더십) 등급을 획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과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폐수 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원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 감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유통업계 최초로 부산 연안에 해양보호생물인 잘피 서식지를 조성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복원을 통한 탄소 흡수원 확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CDP 평가 첫 참여에서 리더십 등급과 탄소경영 특별상을 받은 것은 자사의 환경 경영 체계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 ‘안심 케어 세일’…가전 클리닝·이사 서비스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한 달간 가전과 주거 공간 관리 서비스를 할인하는 ‘안심 케어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 주요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행사 상품 기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두 개 이상 품목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형 가전을 새로 구매하면서 클리닝이나 무타공 설치 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즉시 할인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주거 공간 관리 서비스인 ‘홈클리닝’ 혜택도 마련했다. 크린토피아 입주 청소 예약 고객에게는 서비스 완료 후 1만원 상당 모바일 세탁 쿠폰을 증정하며, 매트리스 건식 클리닝을 두 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최대 8000원을 할인한다.

또 새로 도입한 ‘수도 배관 청소’ 서비스를 기존 ‘보일러 배관 청소’와 함께 구매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부터 통인익스프레스와 협업해 포장이사 서비스도 시작했다. 매장에서 가전과 이사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면 5% 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준석 롯데하이마트 평생케어서비스부문장은 “봄철 가전 관리 수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살롱 드 알럭스. /쿠팡

◇ 쿠팡 알럭스, 성수서 럭셔리 팝업‧뷰티 클래스 운영

쿠팡의 럭셔리 뷰티·패션 서비스 알럭스는 내달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팝업 ‘살롱 드 알럭스’에서 다양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2~13일까지는 나스(NARS)가 뷰티 클래스를 연다. 12일에는 저스트 메이크업에서 3위를 차지한 오현정 나스 시니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신제품 파운데이션을 활용한 메이크업 기법을 소개한다.

20일에는 같은 프로그램 준우승자인 손주희 아티스트가, 27일에는 전 맥(MAC) 아티스트인 이성욱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4월 3일에는 박태윤 아티스트의 클래스도 열린다.

각 뷰티 클래스는 12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쿠팡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살롱 드 알럭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공간으로, 도슨트 설명과 함께 메이크업 체험, 위스키 클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살롱 드 알럭스 입장권은 100원에 쿠팡 트래블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알럭스 관계자는 “방문 고객 전원에게 에코백과 커피를 제공하고, 모든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뷰티 제품을 증정한다”고 소개했다.

/에이피알

◇ 에이피알 메디큐브, 美 ‘코첼라’ 공식 스폰서 참여

에이피알은 자사 브랜드 메디큐브가 내달 10~1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첼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로, 행사 기간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제로모공패드, PDRN 겔 마스크, 부스터 프로 등 화장품과 뷰티기기를 전시한다.

현장에서 음악과 뷰티 테크, 게임 등을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전 세계 소비자와 메디큐브가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

◇ 코스맥스, CDP ‘물 경영’ 최고 등급…에코바디스 플래티넘도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 경영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2017년부터 CDP 평가에 참여해 수자원 절약과 수질 오염 저감 활동을 지속해 온 결과 이번 등급을 획득했다.

또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도 받았다.

코스맥스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환경 경영 체계를 강화해 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환경 경영 노력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섬

◇ 한섬 ‘타임’,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 첫 등재

한섬 타임이 국내 기성복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파리 패션위크 여성 컬렉션 공식 캘린더에 이름을 올렸다.

한섬은 타임이 2026 가을·겨울(F/W) 여성 파리패션위크 공식 캘린더에 등재돼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리슐리외 국립도서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파리패션위크는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4대 패션위크 중 하나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만 공식 캘린더에 포함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

타임은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시간의 레이어(Layers of Time)’를 콘셉트로 한 의류와 잡화 200여종을 선보였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타임이 국내 여성복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하이엔드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벚꽃 담은 ‘일품진로 봄 에디션’ 한정 출시

하이트진로가 봄 벚꽃 시즌을 맞아 ‘일품진로 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에디션에 이어 선보이는 계절 한정 제품으로, 증류식 소주의 대중성과 음용 경험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에디션 라벨에는 일품진로 두꺼비 캐릭터 ‘블랙껍’이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즐기는 모습이 담겨 봄 분위기를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봄 에디션’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출시한다.

새롭게 리뉴얼된 전용잔은 일품진로 병의 세로 줄무늬 디자인과 사각형 윤곽을 반영하고, 입술이 닿는 림을 원형으로 설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3월 2주차부터, 선물세트는 3주차부터 구매 가능하며, 용량과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다양한 시즌, 테마별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 즐겁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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