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 부산진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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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국민의힘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국민의힘 김승주 이 6.3 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진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은 지지자들의 구호와 박수 속에 시작됐다. 사회자의 안내 직후 지지자들은 “김승주 파이팅”을 연호하며 회견장 분위기를 달궜다.

김 예비후보는 “부산진구는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움직이는 부산 최대 생활 중심지”라며 “부산의 중심을 넘어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8년간 정체 속에 혁신하지 못했고 구민의 변화 요구에도 부응하지 못했다”며 “도시를 바꾸는 힘은 혁신과 변화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제는 선수 교체가 필요하다. 지금의 선수로는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고 말하며 현 구정에 대한 변화를 주장했다. 그는 부산진구 운영 비전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조성 ▲청년이 머무는 활기찬 도시 구현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국민의힘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장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지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선영) ⓒ포인트경제

김 예비후보는 “부산진구 경제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문화·관광 중심의 경제 활성화와 머물고 싶은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이 안심하며 부모가 믿을 수 있는 교육·보육 환경을 갖추겠다”며 “청년 창업과 주거·문화 인프라를 확대해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질의 시간에서 현 구청장과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김 예비후보는 “경륜과 경험은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타성에 안주하지 않는 활기와 새로운 시각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8년부터 구정 운영을 준비하며 지역 현안을 꾸준히 연구해왔다”며 “그동안 준비한 발전 구상을 펼칠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AI 정책 구상과 관련해서는 “AI 없이는 미래를 말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아이들이 AI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구정 운영에서도 AI를 활용해 도시계획과 정책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인접 구와 연계하면 부산 전체 발전을 이끄는 창의적 정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본선 및 경선 전략을 묻는 본지의 질문에 “현역과의 경쟁이 쉽지 않다는 점은 알고 있다”면서도 “지지층 조직화와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골목 곳곳을 다니며 현장을 살폈다”며 “문화·관광·공원 인프라를 활용하면 부산진구는 충분히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동천 수변공간 정비와 유람선 관광 자원화, 부산포 해전 역사 자산 활용 등 잠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발언에서 김 예비후보는 “인구가 많은 도시가 아니라 살고 싶어서 오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구민과 함께 새로운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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