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 16기 출연자 옥순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옥순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기사에서 '20년 동안 제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고 표현됐지만, 그 시간은 저와 함께한 시간이 아니다"라며 일부 보도 내용을 바로잡았다.

그는 이어 예비 신랑에 대해 "오랜 시간 병을 앓던 아내의 곁을 지키며 끝까지 책임을 다한 사람"이라며 "20년이라는 시간은 누군가의 가장 힘든 순간을 함께 견뎌낸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그 사랑의 깊이와 책임의 무게를 보며 큰 존경을 느꼈다"며 "그 마음이 결국 평생을 약속하고 싶다는 확신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힘든 순간까지 곁을 지킨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시간도 쉽게 놓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며 예비 신랑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앞서 옥순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근황을 물어봐 주셔서 조심스럽게 전한다"며 "현재 결혼을 준비 중이며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 않겠다고도 전했다. 옥순은 "화려하게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조용하고 깊게 남기고 싶었다"며 "결혼식에 쓰려던 비용 전액을 그동안 응원해준 분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옥순은 예비 신랑에 대해 "사랑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아니라 가장 힘든 시간에도 곁을 지킨 사람"이라며 "기쁜 날뿐 아니라 어려운 날에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ENA '나는 SOLO'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988년생인 그는 방송 당시 서양화가로 자신을 소개했으며,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혼전 임신 사실을 알린 뒤 한 달 만에 유산의 아픔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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