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자인 전문 에이전시 헥사인(HEXAIN)이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본상(Winner)을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스마일게이트RPG 장기근속 기념 패키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꿀꺽스틱’이다.
1954년 출범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는 전 세계 70여 개 국가에서 1만 점이 넘는 출품작들이 경쟁을 벌였고, 글로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과 사회적 영향력 등을 까다롭게 평가하여 최종 최종 승자를 가려냈다.
본상을 수상한 ‘스마일게이트RPG 장기근속자 트로피 & 기프트’는 오랜시간 임직원이 기업과 함께 걸어온 시간을 블록의 결합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개별 블록은 구성원들의 헌신과 성취를 나타냈으며 금속 소재의 중후한 질감을 살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센스있게 풀어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글로벌 디자인 잇어워드 2024’에서 금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휩쓸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함께 수상 명단에 오른 ‘꿀꺽스틱’ 패키지는 브랜드 네이밍에서 연상되는 ‘마시는 행위’를 감각적인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포장을 넘어 굿즈와 팝업스토어까지 확장 가능한 유연한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에게 위트 있고 직관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윤석 헥사인 대표는 앞으로도 각 브랜드가 가진 본연의 가치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치환하여 완성도 높은 비주얼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현재 헥사인은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딩부터 패키징까지 디자인 전 영역에서 활발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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