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교수 근황을 전한 가운데 방송이 유재석이 장난 섞인 농담을 던졌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배우 이솜, 김경남, 전석호가 출연해 서울 군자동 일대를 찾았다.
이날 이들이 군자동을 방문한 이유는 유연석의 모교인 세종대학교가 인근에 있기 때문. 세종대 03학번인 유연석은 "오늘 나의 대학 시절 때문에 온 거냐. 오늘 나의 날인가 보다"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유연석이 추억을 이야기하며 길을 헤매자 제작진이 웅성거리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네가 여기서 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길이나 잘 찾아라"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이 계속해서 대학 시절 이야기를 꺼내자 유재석은 "학교 이야기를 지금 몇 번 하는 거냐. 추억 찾지 말고 집이나 찾아라"고 투털거렸다. 이에 김경남은 "연석 형이 세종대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유연석이 최근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된 사실도 언급됐다. 유새적은 유연석을 향해 "이번에 교수 출강하잖아"라며 놀렸고, 유연석은 "하지 마요"라며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이후에도 유연석을 '안교수'라고 부르며 장난을 이어갔다.
유연석은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대학생활을 꽤 오래 했다. 공군을 다녀온 뒤 3년 정도 쉬었고 활동하면서 휴학을 계속해서 학부만 9년을 다녔다. 이후 대학원까지 진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석호는 "3월 13일부터 유교수님 연기를 볼 수 있다"며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를 홍보했고, 유재석은 "교수 연기 한번 보자"고 농담했다. 이에 이솜도 "너무 기대된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연석은 2026학년도 1학기부터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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