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선수단을 대거 개편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위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5연패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프랭크 감독 경질 후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지만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승점 1점 앞서 있다.
토트넘은 1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를 상대로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르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순위 싸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투도르 감독은 AT마드리드전에 앞서 영국 TNT스포츠 등을 통해 "모든 경기가 중요하지만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프리미어리그다. 공개적으로 밝혀야 할 사실이자 당연한 일"이라며 UEFA 챔피언스리그보다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싸움이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은 10일 '토트넘에서 로메로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토트넘은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단을 대거 개편할 계획이며 반항적인 주장 로메로가 방출 대상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자금 마련을 위해 주장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 등은 10일 '토트넘은 로메로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9명의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강등 위기에 직면한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은 향후 3번의 이적시장 동안 팀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기 위해 9명의 선수를 제외한 모든 선수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다.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은 상위권 경쟁을 위해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올 시즌 토트넘 경영진을 강하게 비판한 주장 로메로는 팀을 가장 먼저 떠나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AT마드리드는 로메로 영입을 원하는 클럽 중 하나다. 비카리오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향후 선수 영입 측면에서 리더십 강화에 더욱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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