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아쉽다."
여오현 감독대행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1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0-25, 25-23, 25-16, )로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IBK기업은행(승점 51점 16승 18패)은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면서 GS칼텍스(승점 51점 17승 16패)를 제치지 못하고 5위에 머물렀다.
IBK기업은행은 에이스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양 팀 최다 35점에 공격 성공률 46.38%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13개의 범실을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육서영 19점, 최정민 9점, 황민경 8점으로 빅토리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지만 승리는 없었다.
여오현 대행은 경기 후에 "많이 아쉽다. 상대가 잘하는 것보다 우리의 범실이 많았고,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잘하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여오현 대행은 "지금 라인업이 문제가 아니다. 현재 보일 수 있는 최선의 라인업이다"라며 "우리의 시스템에 맞춰 안정적으로 가려고 하는데, 더 이상 나올 라인업은 없다고 본다.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다시 훈련 때부터 밝게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3위로는 가지 못한다. 4위로 준플레이오프를 노려야 한다. 봄배구 탈락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어려워진 건 사실이다. 14일 GS칼텍스전, 17일 한국도로공사전을 모두 이기고 GS칼텍스의 경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여오현 대행은 "이제 두 경기 남았는데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겠다. 남은 두 경기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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