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G+부앙가 3G 침묵...'흥부듀오' 새 조력자 찾았다! MLS 사무국 오피셜, "완벽한 보완재→시선 분산 가능"

마이데일리
데니스 부앙가, 손흥민, 다비드 마르티네스./LA FC다비드 마르티네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다비드 마르티네스(LA FC)가 맹활약을 펼치며 '흥부듀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LA FC에 공격 트리오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LA FC는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와의 '2026시즌 미국 MLS'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마르티네스는 이날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LA FC는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다비드 마르티네스./게티이미지코리아

LA FC는 마르티네스의 골을 지켜내며 승점 3점을 따냈다. LA FC는 구단 역사상 첫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컨퍼런스 4위를 마크했다.

그러나 고민 거리가 생겼다. LA FC 최고의 무기로 꼽힌 손흥민은 공식전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으며 부앙가 역시 3경기 연속으로 침묵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르티네스가 활약하며 흥부듀오에게 쏠린 시선을 분산시키고 있다.

MLS 사무국은 "마르티네스는 손흥민과 부앙가 조합에 완벽한 보완재"라며 "손흥민과 부앙가는 MLS에서 보기 드문 높은 시너지와 영향력을 지닌 듀오로 부상했다. 이 두 선수가 주도권을 쥐면서 LA FC는 지난 시즌 손흥민과 부앙가를 투톱으로 기용했다"고 전했다.

데니스 부앙가, 손흥민, 다비드 마르티네스./LA FC

이어 "올 시즌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전방 3인 공격진을 정착시켰고 지난 시즌 13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던 마르티네스는 올 시즌 LA FC의 선발로 활약하고 있다. 마르티네스는 오른쪽 윙 포지션의 핵심 역할을 맡았고 이를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마르티네스는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 손흥민과 부앙가의 주목을 조금이라도 분산시킬 만한 재능을 가진 선수는 거의 없다. 마르티네스는 그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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