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DNA' 믿는다고? 새 감독 부임 후 3연패 빠진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는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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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6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경기를 심각하게 바라보는 투도르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 위기에 빠졌다. 감독을 교체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지만 3연패를 당했다. 안방에서 더 좋지 않은 성적을 내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손흥민의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반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만난다. 지난 시즌 손흥민을 앞세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호성적을 내면서 4위에 올랐다. 16강에 직행에 성공했고, 아틀레티코와 8강 진출권을 놓고 다투게 됐다.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EPL에서 16위까지 처졌다. 7승 8무 14패 승점 29로 하위권으로 미끄러졌다. 최근 5연패를 당했고, 9경기에서 2무 7패를 기록했다. 리그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승점을 고작 2밖에 추가하지 못했다. 중상위권 진입은커녕 급전직하해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몰렸다.

강등권과 승점 차가 1에 불과하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승 7무 15패 승점 28)에 단 1점 앞서 있다. 17위 노팅엄 포레스트(7승 7무 15패 승점 28)도 잔류 경쟁자로 떠올랐다. 현재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면 EPL에 살아남을 수 없다. 소방수로 투입된 투도르 감독 체제애서 3연패를 당해 더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투도르 감독(왼쪽)과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챔피언스리그 반전'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에서만큼은 좋은 성적을 올렸다. 리그 페이즈 8경기에서 5승 2무 1패 승점 17을 적어냈다. 17득점 7실점으로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였다. EPL에서와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발휘했다.

토트넘은 11일 아틀레티코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마친 후 16일 리버풀과 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가진다. 이어 19일 아틀레티코를 홈으로 불러들여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벌이고, 2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EPL 31라운드 홈 경기를 소화한다. 강행군 속에 살아남기 위한 반전의 승리를 거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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