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한테 총을 쏴" 셋째 출산 리한나, "공포에 질렸다"[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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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38)의 LA 저택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리한나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왜 자신의 가족이 범죄의 표적이 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용의자 이반나 오르티스(35)는 전날 리한나의 저택을 향해 AR-15 소총으로 약 10발의 총격을 가했다. 한 소식통은 당시 집에 머물고 있던 리한나가 사건 직후 "몹시 겁에 질린 상태"라고 전했다.

또 다른 내부 관계자는 "리한나가 총소리를 듣고 처음엔 상황 파악을 못 해 혼란스러워했다"며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췄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리한나는 "모두가 무사한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리한나는 보안 조치를 대폭 강화했으며, 이번 사건의 여파로 예정됐던 화보 촬영 일정도 연기했다. 리한나는 파트너인 에이셉 라키를 비롯해 세 자녀 RZA(3), 라이엇(2), 로키(생후 6개월)와 함께 이 저택에 거주 중이다.

사건은 8일 오후 1시 20분경 발생했다. LA 경찰은 "길 건너편에 있던 흰색 테슬라 차량에서 집을 향해 총격이 시작됐으며, 총알 한 발은 외벽을 관통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발생 몇 시간 뒤 오르티스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으며, 보석금은 1,020만 달러(약 149억 원)로 책정됐다.

외신에 따르면 용의자 오르티스는 사건 발생 몇 주 전부터 SNS에 리한나와 관련된 의심스러운 메시지를 게시해 왔으며, 과거 전 남편을 공격해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수사 중이다.

한편, 리한나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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