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가 2026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쳤다.
1차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이어 3월 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염경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31명이 참가했다.
특히 2차 오키나와 캠프에서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로 팀의 주축 선수 7명이 없는 상태로 치러졌다. 이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기회를 얻은 백업 선수들이 제 몫을 해냈다.
LG는 3차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1무2패를 거뒀다. 1일 KT 위즈전에서 7-7 무승부를 거뒀고, 5일 삼성 라이온즈전 4-8, 6일 KIA 타이거즈전 6-9 패배, 2연패로 실전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이 투수조, 야수조 모두 큰 부상없이 전체적으로 훈련을 잘 마무리했다. 투수파트에서는 빌드업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현재까지 무난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간투수들의 성공체험을 시범경기동안 좋은 결과로 만들어서 시즌 시작부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타격파트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재원, 천성호를 중심으로 젊은 선수들이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도 나쁘지 않았다. 시범경기에서도 많은 기회를 통해 시즌 시작할 때부터 타격감을 갖고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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