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안양종합운동장 김건호 기자] 마테우스의 활약으로 FC안양이 웃었다.
안양은 8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제주SK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안양은 지난 1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서 김정훈 골키퍼의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선방으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홈개막전서 첫 승리를 획득했다.
제주는 홈개막전서 무승부를 거둔 데 이어 안양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체제 첫 2경기서 승리를 수확하지 못했다.
▲선발 라인업:
안양: 김정훈, 토마스, 권경원, 이창용, 김동진, 최규현, 김정현, 이태희, 마테우스, 유키치, 최건주.
제주: 김동준, 김륜성, 세레스틴, 김건웅, 유인수, 네게바, 장민규, 이창민, 권창훈, 남태희, 신상은.

▲전반전
초반 안양이 두 차례 코너킥 기회를 얻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5분 최규현이 흘러나온 공을 잡아 슈팅했지만, 빗맞았고 김동준 골키퍼가 잡았다.
중반 제주는 네게바를 활용해 왼쪽 측면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크로스 공격을 시도했는데, 득점이 되지 않았다.
20분 안양이 한 차례 제주 골문을 두드렸다. 마테우스의 패스받은 최건주가 수비를 벗겨낸 뒤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제주도 반격했다. 28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공을 잡은 남태희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정훈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남태희가 한 차례 더 득점을 노렸지만, 유효 슈팅이 되지 않았다.
34분 이창민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김준하가 투입됐다.
추가 시간 유키치가 올린 크로스가 그대로 제주 골문을 향해서 날아갔다. 김동준 골키퍼가 막았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안양이 11분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토마스가 후방에서 전방에 있는 마테우스에게 패스했다. 공을 잡은 마테우스가 침투하는 유키치에게 공을 건넸다. 박스 안으로 진입한 유키치는 한 차례 접은 뒤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김동준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안양은 21분 두 장의 교체 카드를 꺼냈다. 최건주와 최규현이 나오고 아일톤과 이진용이 들어갔다. 제주도 응수했다. 신상은을 대신해 박창준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안양이 제주를 몰아붙이기 시작했다. 28분 아일톤의 패스를 받은 이태희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세레스틴이 태클로 슈팅을 막았다. 31분 마테우스의 크로스를 김동진이 머리에 맞췄지만, 김동준 골키퍼가 잡았다. 32분에는 아일톤이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정면으로 갔다.
안양은 유키치를 빼고 엘쿠라노를 넣어 분위기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 35분 엘쿠라노, 아일톤, 마테우스가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마테우스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40분 안양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아일톤이 김륜성에게 반칙당했다. 키커로 마테우스가 나섰다. 김동준 골키퍼의 방향을 완벽하게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 시간 제주도 페널티킥을 얻었다. 최철준 주심이 비디오보조심판(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김정현의 차징 파울로 봤다. 키커는 네게바. 네게바도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안양이 곧바로 득점했다. 이번에도 해결사로 마테우스가 나섰다. 엘쿠라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안양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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