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시즌 50승 고지를 밟았다. 'MVP' 샤이 길저스-알렉산더(SGA)는 2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했다.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고, 후반전 추격을 받았지만 승리를 매조지었다.
1쿼터에 34-28로 앞서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에 더 달아났다. 전반전을 67-54, 13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 흔들렸다. 공격 난조를 보이며 86-83까지 추격 당했다. 4쿼터 들어 다시 도망갔고, 경기 막판 SGA가 득점포를 폭발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홈에서 26승 6패로 강한 면모를 과시하며 승승장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50승 15패 승률 0.769를 적어냈다. 5연승 휘파람을 불면서 NBA 최고 승률을 지켰다. 올 시즌 처음으로 50승을 돌파하며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46승 17패 승률 0.730)에 3경기 차로 앞섰다.

SGA가 35분 동안 활약하면서 명불허전 기량을 과시했다. 2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15번 슛을 던져 6개 성공했다. 야투 성공률은 40%로 그리 좋지 못했다. 3점슛도 4회 시도해 1개 성공(25%)했다. 자유투로 착실히 점수를 쌓았다. 15개의 자유투를 얻어 14번이나 득점으로 연결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의 부상 공백 속에 원정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시즌 성적 32승 31패 승률 0.508을 찍고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자리했다. 7위 피닉스 선즈(36승 27패 승률 0.571)에 4경기 차로 밀렸다. 9위 LA 클리퍼스(31승 32패 승률 0.492)에 1경기 차로 쫓겼다. 구이 산토스(22득점 11리바운드)가 더블 더블을 마크했고, 브랜딘 포이엠스키가 17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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