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 ADHD 때문에 결국 사고…"셀프로 실밥 빼다 볼 안으로 들어갔다" 충격 고백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ADHD로 인해 겪은 예상치 못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는 "제39회 랄랄 조롱잔치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랄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ADHD 증상과 관련된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이용진이 "ADHD가 어떤 거냐"고 묻자 랄랄은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라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최근 수술 후 겪은 일화를 전했다. 그는 "오늘 실밥을 뽑았는데 원래 건드리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부기가 빠질 것 같다는 생각에 실을 만지다가 직접 빼게 됐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랄랄은 "실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잡아당겼다가 잘라버렸는데, 그게 볼 안쪽으로 들어가 버렸다"며 "의사에게 녹는 실인지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더라.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놀라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저는 빼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행동하는 편이라 충동을 억제하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그는 ADHD로 인해 일상에서도 충동적인 행동을 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예쁜 옷을 보면 '이거 뭐지? 열어봐도 되나요?'라고 바로 행동하게 된다"며 "악의가 있는 건 아니고 궁금해서 하는 행동인데, 하고 나서야 '아차' 하고 죄송하다고 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화 도중 신기루가 "식당 같은 곳에서 갑자기 애정 표현을 하고 싶어지면 어떡하냐"고 묻자 랄랄은 "그런 적 많다"고 답했다. 그는 "남편이 섹시해 보이면 키스를 하고 싶을 수도 있지 않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파민이 낮은 상태라 재미가 쉽게 떨어진다. 하고 싶은 걸 못 하면 바로 흥미가 식는 느낌"이라며 ADHD로 인해 겪는 감정 변화를 설명했다.

한편, 랄랄은 2024년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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