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고영철 회장 취임식..."실행력 강조·현장 중심" 혁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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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신협중앙회가 제34대 고영철 신임 회장 취임식과 기존 임원 이임식을 개최했다.

고영철 제34대 신협중앙회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신협중앙회 제공 (포인트경제)
고영철 제34대 신협중앙회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신협중앙회 제공 (포인트경제)

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범계, 강준현, 장철민, 장종태, 황정아 의원과 전국 신협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고영철 회장은 지난 1월 7일 실시된 신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올해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사에서 고 회장은 “중앙회는 조합을 위해 존재한다는 원칙 아래, 재무적으로 어려운 조합은 반드시 회생시키고 농촌과 소형조합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고 유동성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편, AI·디지털·핀테크 혁신으로 수익 기반을 확장해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목소리로 정책 만들고, 실행으로 약속 증명할 것!

고 회장은 “중앙회 사무실에만 머무르지 않는 ‘현장형 회장’이 되겠다”며 “전국 조합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고 실행으로 약속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협이 단순 금융기관이 아니라 지역을 살리고 서민과 소상공인을 지키는 마지막 보루임을 재확인하며, 사람을 중심에 두는 협동과 상생의 금융 정신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취임식 현장 / 신협중앙회 제공 (포인트경제)
제34대 신협중앙회장 취임식 현장 / 신협중앙회 제공 (포인트경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임원(이사) 취임도 함께 발표됐다. 지역별 이사로는 서울 방계혁(대방신협), 부산 여태현(송도신협), 울산·경남 유운하(울산행복신협), 인천 박태선(인천항신협), 경기 전찬구(이천신협), 대구 최영훈(대구대서신협), 경북 하상곤(경북오천신협), 대전 임성일(대전온누리신협), 충남 윤여경(화지산신협), 광주 이옥규(중흥신협), 전남 문경환(강진신협), 충북 노원호(청주남부신협), 전북 양춘제(전주파티마신협), 강원 이도식(원주밝음신협), 제주 강정신(한라신협) 이사장이 각각 취임했다. 전문이사로는 김학산 전 이사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1959년생인 고영철 회장은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협중앙회 이사와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금융소비자보호내부통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과 국회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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