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인어공주 강림…민트빛 스팽글로 완성한 신비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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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키키가 '델룰루' 첫 무대를 펼쳤다.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키키(KiiiKiii)가 '델룰루' 첫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키키(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는 지난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미니 2집 '델룰루 팩(Delulu Pack)'의 수록곡 '델룰루(Delulu)'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키키는 시원한 민트 컬러와 스팽글 장식의 화려한 아이템을 매치, 젠지 감성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솔이 활을 쏘는 동작으로 포문을 열었고, 경쾌한 리듬 위로 하음의 몽환적인 보컬이 더해져 곡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어 멤버들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가 무대의 에너지를 배가시켰다.

특히 코러스 후반부에서 멤버들은 가볍게 스텝을 밟으며 리듬감을 더해 보는 이들의 내적 흥을 유발했다. 가사 속 '짜릿'과 '리본'을 재치 있게 표현한 직관적인 안무부터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퍼포먼스까지 이어지며 무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끌어올렸다.

그룹 키키가 '델룰루' 첫 무대를 펼쳤다.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델룰루'는 중독성 강한 디스코 비트와 하우스 리듬 위에 멤버들의 섬세하고 몽환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어딘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드와 대비되는 힙하고 트렌디한 안무가 더해져 '델룰루'만의 오묘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낸다.

이날 지유와 이솔, 키야는 스페셜 MC로 나서 활약을 더했다. 세 사람은 '엠카'에 발생한 '404 에러'를 해결하기 위해 출동한 엔지니어 콘셉트로 등장, 상황극을 귀엽게 소화하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 MC 경험에서 비롯된 진행력으로 타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를 이끌었고, 물오른 예능감으로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했다.

한편, 키키는 오늘(6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델룰루'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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