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하랬더니 '패패패' 강등 위기 직면!…"압박감 느끼지 않으세요?" 질문에 "노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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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압박감에 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의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곧바로 미키 판 더 펜이 페널티킥을 내줬다. 레드카드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스마일라 사르가 동점 골을 넣었다. 이후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과 사르가 득점하며 팰리스가 승기를 가져왔다.

토트넘은 최악의 분위기다. 성적 부진을 이유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하고 투도르 감독을 데려왔다. 하지만 3경기 모두 패배했다.

투도르 감독의 첫 경기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였다. 홈에서 열린 경기였는데, 1-4로 완패당했다. 이후 풀럼 원정에서 1-2로 졌고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도 무릎을 꿇었다. 세 경기 연속 같은 런던 연고지 팀을 만났는데, 한 차례도 웃지 못했다.

토트넘은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7승 8무 14패 승점 29점으로 16위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승점은 28점이다. 단 1점 차다.

이고르 투도르./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 후 투도르 감독은 영국 'TNT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TNT 스포츠'의 리암 맥데빗과의 인터뷰에서 강등 압박감에 관해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압박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멈춰야 한다. 그것은 논할 주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맥데빗은 끈질기게 물었다. 그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느냐? 강등권과 고작 1점 차이다. 이 직무가 어려울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겠지만, 압박감이 따르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사령탑은 "압박감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힘든 일정을 앞두고 있다. 리그 일정만 보자면 리버풀, 노팅엄 포레스트, 선덜랜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애스턴 빌라,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강팀인 리버풀, 빌라 원정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강등권 탈출 경쟁 중인 노팅엄 같은 경우도 치열한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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