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게 부끄럽지도 않나! '선제골→퇴장→연속 3실점' 토트넘, 홈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역전패…최근 EPL 11경기 4무 7패→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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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더 펜이 6일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 밖으로 나가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손흥민(34·LAFC)의 전 소속 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길을 걷고 있다. EPL에서 하위권으로 처졌다. 최근 EPL 11경기에서 4무 7패에 그쳤다. 강등 위기에 빠졌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026 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했다. 전반 도미닉 솔란케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안방에서 승리 분위기를 살리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전 막판 변수를 맞았다. 중앙수비수 미키 판 더 펜이 퇴장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다. 이후 거짓말처럼 무너졌다. 전반 40분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전반 46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에게 역전골을 내줬고, 전반 53분 사르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1-3으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전 들어 만회를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더 이상 골을 만들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7승 8무 14패 승점 29를 마크했다. EPL 16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놓였다. 강등권에 처져 있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7승 7무 15패 승점 28)에 단 1점 앞섰다.

선제골을 넣고 뒤풀이하는 솔란케. /게티이미지코리아판 더 펜(왼쪽)이 퇴장 당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해 12월 29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서 1-0 승리를 거둔 뒤 EPL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EPL '무승'이다. 11경기에서 4무 7패로 무너졌다. 최근 5연패를 당해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이 이적하며 전력 약화가 우려됐지만, 이 정도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 팬들은 많지 않았다. 토트넘이 계속 무너지고 있다.

◆ 토트넘 최근 EPL 경기 결과
- 3월 6일 vs 크리스털 팰리스(홈) 1-3 패배
- 3월 1일 vs 풀럼(원정) 1-2 패배
- 2월 23일 vs 아스널(홈) 1-4 패배
- 2월 11일 vs 뉴캐슬 유나이티드(홈) 1-2 패배
- 2월 7일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원정) 0-2 패배
- 2월 2일 vs 맨체스터 시티(홈) 2-2 무승부
- 1월 25일 vs 번리(원정) 2-2 무승부
- 1월 18일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홈) 1-2 패배
- 1월 8일 vs 본머스(원정) 2-3 패배
- 1월 5일 vs 선덜랜드(홈) 1-1 무승부
- 1월 2일 vs 브렌트포드(원정)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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