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가수, 음주+약물 운전 체포…"교도소 수감"[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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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음주 및 약물 영향 아래 운전한 혐의로 체포됐다.

6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지난 4일 밤 9시 28분경 스피어스를 음주 및 약물 복합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DUI)로 입건했다.

당시 경찰은 캘리포니아 뉴버리 파크 인근 보차드 로드(Borchard Road) 진출로에서 검은색 BMW 차량이 빠른 속도로 불규칙하게 주행하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정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현장에서 음주운전 현장 검사(field sobriety test)를 받은 뒤 즉시 체포되어 벤투라 카운티 메인 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와 약물 성분 확인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채혈 검사를 진행했다.

당국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5일 오전 3시 2분에 입감되어 오전 6시 7분경 석방됐다. 현재 경찰 수사는 진행 중이며, 화학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체포 당시 차량 내부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피어스의 첫 공판은 오는 5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스피어스의 대변인 케이스 허드슨은 “유감스럽고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며, “브리트니가 법을 준수하고 삶의 변화를 위해 올바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피어스는 당분간 두 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회복을 위한 계획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해 10월에도 난폭 운전으로 논란이 된 바 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 한 번 법적 책임과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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