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문인 협력 가동…정책연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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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를 앞두고 신정훈 의원과 문인 북구청장이 정책 공조에 합의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두 후보의 전략적 정책연대가 현실화하면 첫 통합시장 선거는 물론 당내 경선 구도까지 흔들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신정훈 국회의원과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이후 치러질 첫 통합시장 선거를 앞두고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측은 지난 1일 직접 회동해 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안착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3일에는 실무 라인 간 협의를 통해 공동 정책 의제와 선거 대응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연대는 특정 계파 결집이 아닌 정책 기반 협력이라는 점에서 무게가 실린다. 문 청장이 그간 준비해 온 광주 행정 혁신 구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신 의원 측이 적극 수용하기로 하면서 정책적 접점이 확대됐다. 전남 기반 정치 역량과 광주 행정 경험이 결합하는 구조다.

신 의원은 앞서 2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대규모 세를 과시했고, 3월3일에는 통합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통합특별시 비전을 제시했다. 여기에 문 청장과의 정책 공조가 가시화되면서 외연 확장 신호로 읽힌다는 분석이다.

지역 정치권은 이번 협력을 전남·광주 정치세력 간 전략적 결합의 전초로 해석한다. 양측이 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향후 당내 경선을 앞두고 후보 간 정책연대가 연쇄적으로 형성될 경우 합종연횡 구도가 본격화하며 판세 재편을 촉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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