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소노호텔앤리조트, 시너지 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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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대명소노그룹 품에 안긴 바 있으며, 이후 리조트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대명소노그룹 품에 안긴 바 있으며, 이후 리조트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티웨이항공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그룹 내 항공, 리조트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티웨이항공과 소노호텔앤리조트는 3월 한 달간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한 고객에게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고,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객실을 예약한 고객에게 티웨이항공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과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하며 노린 시너지 창출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대명소노그룹은 2024년 당시 예림당이 최대주주로 있던 티웨이항공 지분을 사모펀드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매입하며 단숨에 2대주주에 올랐다. 이어 지난해에는 경영권 분쟁 양상을 거쳐 예림당 지분까지 인수한 바 있다. 이는 기존의 주력 사업인 리조트 및 여행 사업과 항공 사업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 것이었다.

이처럼 지난해 대명소노그룹 품에 안겨 새롭게 출발한 티웨이항공은 사명 변경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이달 개최될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 사명 변경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새 사명은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이다. 라틴어 ‘Trinitas’에서 유래한 ‘트리니티(TRINITY)’는 ‘셋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명 변경이 이뤄지면 티웨이항공은 약 16년 만에 간판을 바꾸며 세 번째 사명을 맞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2004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저비용항공사(LCC) ‘한성항공’이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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