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번째 도전 끝에 코스피에 데뷔한 케이뱅크(279570)가 상장 첫날 6%대 넘게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케이뱅크는 공모가(8300원) 대비 580원(6.99%) 오른 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9.03% 급등한 98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약 19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하단인 8300원에 확정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금액은 4980억원,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3조3673억원이다.
이어 지난달 20~23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해 1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1764만주에 대해 총 23억7412만주가 신청됐고 청약 건수는 83만6599건이다. 청약 증거금은 9조8500억원을 모았다.
올해 첫 코스피 상장사인 케이뱅크는 2016년 1월에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지난해 말 기준 1553만명의 고객을 확보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소상공인(SME) 대출 시장 진출 △기술 차별성 강화 △플랫폼 비즈니스 기반 구축 △디지털 자산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으로, 신한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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