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조현아가 연예계의 새로운 재테크 고수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55회는 오승환, 이철민, 조현아, 양상국이 출연한 ‘이 구역 파이널 보스! 가즈아~’ 특집으로 진행됐다.
약 1년 만에 스튜디오를 다시 찾은 조현아는 "‘라스’는 누적 상금 같은 거다. 커피숍에서 찍어주는 쿠폰 같다"며 "최근에 출연했던 게 2024년 크리스마스 특집이었다. 2025년에 연락이 없어서 조금 부진했구나 싶었다. 그랬는데 불러주셔서 다행이다. 쿠폰 10회 찍으면 한번 무료로 나올 수 있지 않냐"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의 핵심 화두는 조현아의 남다른 투자 실력이었다. 과거 방송에서 지인의 자금 3,000만 원을 1억 원으로 불려준 일화가 공개된 후, 그녀는 이른바 '주식 고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현아는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친구 돈 3천만 원을 1억으로 불려줬다는 말이 기사화가 됐다. 제가 주식고수 타이틀을 붙었는데 DM이 엄청 온다. 어떻게 투자하셨는지, 뭘 살지 추천해달라 한다"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음을 밝혔다. 다만 그녀는 "지금 말씀 드리지만 장기 투자라서 종목 추천은 어렵다"며 자신만의 투자 소신을 덧붙였다.
특히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대목은 부동산 수익률이었다. 현재 자산 운용 현황을 묻는 질문에 조현아는 "부동산 쪽은 꽤. 5배 이상"이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평소 임장을 직접 다닐 정도로 열정적인 그녀는 "저희 친언니가 저를 위해서 공인중개사를 땄어요"라고 밝히며, 자산 관리를 전문적으로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음을 시사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시니어 중에서는 전원주, 주니어 중에서는 조현아. 작으신 분들이 투자가 잘하네"라는 농담을 던져 큰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개그맨 양상국이 조심스럽게 결혼 여부를 묻자 조현아는 "하게요? 저랑?"이라고 맞장구를 치며 마지막까지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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