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초읽기' 김선태, 이러다 백종원처럼? 언박싱 현실되나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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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김선태 / SBS, 유튜브 '김선태' 캡처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러다가 백종원처럼 실버·골드 버튼을 동시에 언박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충주시 뉴미디어팀 팀장 출신 김선태가 채널 오픈 이틀 만에 구독자 92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오전 5시 30분 기준 김선태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 구독자는 9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 채널 개설 직후 수천 명 수준이던 구독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확산과 기사화가 이어지면서 초고속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그가 몸담았던 충주시청 공식 채널 '충주시'(77만 5,000명) 구독자 수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일부 이용자들은 구독자 증가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중계하는 체크 채널까지 만들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맨 김선태 / MBC

이 같은 속도라면 요리연구가 백종원 사례처럼 실버·골드 버튼 동시 언박싱 장면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구독자 수는 86만 명에서 92만 명까지 오르는 데 약 5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 추세라면 5일(오늘) 정오를 전후해 100만 명 고지에 도달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백종원은 지난 2019년 유튜브 채널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고, 7일 만에 160만 명, 개설 3주 만에 200만 명까지 끌어올렸다. 이례적인 증가 속도에 유튜브 본사에서 직접 배송된 실버·골드 버튼을 동시에 언박싱하는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가 일상화되면서 구독자 100만 명을 상징하는 골드 버튼도 과거보다 흔해졌지만, 이처럼 단기간에 폭발적인 증가를 보이는 사례는 여전히 드물다. 매번 신선한 시도로 대중의 관심을 끌어온 김선태가 백종원처럼 버튼 동시 언박싱이라는 장면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선태 / 유튜브 '김선태'

한편, 김선태는 첫 영상을 통해 퇴직 배경을 직접 밝혔다. 그는 충주맨 활동을 마무리한 이유에 대해 "나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돈을 더 벌고 싶었다"고 했다.

특히 여러 억측과 관련해선 "충주시 공무원뿐 아니라 전체 공무원을 욕하는 반응을 보며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팠다"며 "절대 왕따도 아니었고, 시청 공무원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전례없던 일을 하다 보니 조직과 안 맞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이해해주는 분들이 대다수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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