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하나은행과 보건의료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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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왼쪽)과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보건의료 발전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진 사회공헌사업실장, 정웅교 브랜드전략실장을 비롯해 의료원 보직자들과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등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유산기부와 공익 목적 신탁을 연계해 기부가 의료·복지·사회공헌 분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신탁 기반 자산관리 모델 개발 △법률·세무 전문 자문 △기부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의료와 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하나은행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부자의 뜻이 의료 발전과 사회공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우 부행장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고려대의료원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탁 분야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부자의 뜻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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