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딸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곧 '장인어른'이 된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김희은·윤대현 셰프 부부가 출연한 가운데, 홍석천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김숙은 홍석천을 향해 "곧 장인어른이 된다던데?"라며 운을 띄웠다. 이에 홍석천은 "입양한 딸이 어느덧 서른 살이 됐다.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담담하게 전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자연스럽게 하객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홍석천이 과거 '보석함' 콘텐츠를 통해 인연을 맺은 변우석, 추영우, 이준영의 참석 여부가 화제가 됐다. 김숙이 "그분들 오는 거 아니냐"고 묻자, 김구라는 "혼주들은 원래 하객 리스트를 천 명은 써놓는다"고 농담을 건넸다.
홍석천 역시 "청첩장은 일단 보낼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다만 변우석의 참석 가능성에 대해서는 "요즘 너무 잘돼서 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구라는 "변우석, 이준영보다 나랑 서장훈이 갈 확률이 더 높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홍석천은 "웰컴"이라며 유쾌하게 화답했다.

한편, 홍석천은 2008년 친누나의 이혼 이후 두 조카를 입양해 1남 1녀를 키워왔다. 이번 결혼 소식은 가족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반가운 근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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