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산다라박 실명 저격글→3시간 만 삭제→4시간 뒤 '똑같은 글' 재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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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 또 다시 SNS 글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 박봄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박봄이 또 다시 SNS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치료에 전념하며 활동을 중단한 상황에서 멤버를 직접 언급한 게시글을 올렸다가 삭제, 이후 재업로드까지 하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3일 박봄은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진실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불거졌던 애더럴(Adderall) 반입 논란을 다시 언급하며 "그건 마약이 아니다. 나는 ADD(주의력결핍증) 환자"라고 주장했다. 애더럴은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ADHD 치료에 사용되며, 당시 검찰은 치료 목적임을 인정해 입건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박봄은 해당 글에서 같은 그룹 멤버 산다라박을 실명 언급하며 "다른 사건을 덮기 위해 자신이 마약쟁이로 몰렸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다. 이 과정에서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관계자들까지 거론됐다.

게시물은 공개 약 3시간 만에 댓글 5천 개 이상이 달리며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박봄은 오후 5시경 해당 글을 삭제했다. 하지만 삭제 약 4시간 만인 오후 9시에 동일한 내용의 게시물을 다시 올리며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댓글창에는 비판보다는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다. 팬들은 "건강이 먼저다", "괜찮은 거냐", "회복을 바란다" 등 메시지를 남겼다.

삭제 후 재업로드까지 이어진 이번 게시글로 인해, 박봄의 건강 상태와 향후 행보를 둘러싼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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