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양미라가 3·1절 시기와 맞물린 일본 여행 영상 논란과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양미라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부터 기사에 제 사진과 이름을 보고 걱정하시거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며 "저는 2월 초에 촬영을 다녀온 것뿐이고, 제 채널도 아니다. 그런데 왜 제 사진이 메인으로 올라와 있고 제가 잘못한 사람이 되어 있는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갑자기 일어난 이 상황을 받아들이기가 좀 힘들었다"며 "모든 게 당황스럽고 속상했는데 쏟아지는 기사들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라. 사람이 아무것도 안 해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구나 싶어 너무 억울하고 답답했는데 이런 말도 안 하면 병 생길 것 같아서 용기 내본다. 그래도 늘 그랬듯이 툴툴 털고 밝은 에너지로 꽉 채워보겠다"고 밝혔다.
논란의 발단이 된 영상은 지난달 28일 지소연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일본 여행 콘텐츠다. 공개 시점이 3·1절 시기와 맞물리며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후 영상은 별도 공지 없이 비공개 처리됐다.
이에 대해 지소연은 "2월 말 업로드 된 일본 여행 영상과 관련해 보내주신 여러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해당 영상은 2월 11일에 다녀온 여행을 기록한 콘텐츠였으나, 게시 시점이 갖는 의미를 충분히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제 불찰이다.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또한 "이번 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미라 언니에게까지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점 역시 마음이 무겁다"며 "업로드 일정과 공개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저의 결정이었으며 동행한 미라 언니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부분도 알지 못했다. 미라 언니에게도 깊이 사과드리며 이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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