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주가 상승에도 '대형 프로젝트' 중산지구 가치 미반영…"PER 4배로 현저한 저평가"

프라임경제
"동사 필지 인근의 중산 자이의 평당 가격은 우상향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프라임경제] LS증권은 3일 아이에스동서(010780)에 대해 대형 개발사업 가시화 임박한 가운데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대형 프로젝트인 중산지구 개발 가치를 온전히 목표주가에 반영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기존 2만3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중산지구의 이익 가시화는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예정으로, 이를 고려해 목표 주당순이익(EPS)은 2027년~2028년 평균,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2027년의 EPS 성장률을 고려한 역사적 PER 10.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는 설명이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펜타힐즈 W가 공급 예정인 동사 필지 인근의 중산 자이의 평당 가격은 우상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해당 생활권에서 실수요의 신축 선호가 가격 상승을 야기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재고 부담은 제한적이면서, 인접 신축 단지의 가격 반등이 확인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펜타힐즈 W가 분양하기에 우호적인 환경이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언론에서 제시되고 있는 펜타힐즈 W의 평당 분양가는 2000만원 초반 수준으로 중산 자이와 비슷하거나 5% 정도 높다"며 "펜타힐즈 W의 준공 예상 시점이 2030년 9월인 점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자산가치의 우상향 관점에서는 비교적 현실성 있는 분양 가격 수준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주택 경기가 위축되던 2023년부터 신규 수주에서도 소극적인 스탠스로 일관, 실적 성장 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신규 프로젝트는 없고 기존 사업들은 준공하며 매출에서 빠져나가다 보니 실적 감익이 불가피했다"면서도 "하지만 사업부 매각과 구조조정, 폐기물의 가격(P) 성장, 콘크리트의 물량(Q) 확대, 개발이익의 반영에 따라 내년부터 분명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가는 지난해 대비 30% 상승했지만 개발이익이 본격 램프업 되는 2028년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여전히 4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 역시 높은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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