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박준면이 남편과의 영화 같은 초고속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일 공개된 tvN 예능 ‘남겨서 뭐하게’ 예고편에는 박준면이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코미디언 이영자와 함께 결혼 전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박준면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묻는 질문에 "세 번 만나고 결혼했다"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0년 전 인터뷰 자리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박준면의 남편은 음악 담당 기자였으며, 취재를 계기로 첫 만남을 가졌다.
박준면은 "첫날 인터뷰로 만나고, 두 번째 밥 먹고, 세 번째 또 밥 먹고 나서 ‘결혼하자’고 했다"며 남편이 먼저 프러포즈를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박준면은 첫 만남 당시의 강렬한 기억을 떠올리며 "처음 만났을 때 술을 마셨는데, 제가 술버릇이 좀 고약하다"며 "술 먹고 남편한테 뽀뽀를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박세리와 이영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그는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있더라"고 덧붙여 쌍방 합의 하에 이뤄진 파격적인 결혼 과정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네 번에?"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통장 보여준 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박준면은 "나 가난하다. 집 안에 땅도 없다"며 손사래를 쳐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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