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WBC 대표팀 마운드 변동 있다, '허리 부상' 라이언 대신 야브로 투입... 양키스 무려 10명째 차출

마이데일리
뉴욕 양키스 라이언 야브로./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 엔트리에 변화가 있다. 조 라이언(미네소타 트윈스)이 허리 통증으로 낙마하고, 뉴욕 양키스 왼손 투수 라이언 야브로(34)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WBC 조직위는 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언이 지난주 허리 아래쪽 염증 진단을 받았다. 그를 대신해 야브로가 미국 WBC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라이언은 여전히 WBC 출전을 희망하고 있어 예비투수 명단(DPP)에 포함됐다. 미국이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부상이 회복된다면 다시 팀에 합류할 수 있다.

2014년 시애틀 매리너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문한 야브로는 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LA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을 거치며 빅리그 통산 215경기 56승 41패 평균자책점 4.22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양키스 소속으로 19경기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 선발과 불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지난해 11월 양키스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시범경기서 1경기에 나와 2이닝 1실점을 해다.

야브로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함에 따라 양키스는 이번 대회에 무려 10명의 선수를 차출하게 됐다.

뉴욕 양키스 라이언 야브로./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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