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시 보지 말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마침내 '완전 이별', 연봉 삭감도 기꺼이 받아들였다→바르사와 '510억'에 이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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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파브리시오 로마노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끝내 이별을 할 예정이다.

영국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맨유와 래시포드의 이적을 두고 원칙적인 합의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무려 5살의 나이에 맨유 유스팀에 입단하며 성장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에 이은 강력한 슈팅으 선보이며 기대를 받았다. 2015-16시즌에 1군에 데뷔한 가운데 래시포드는 존재감을 나타내며 주축 자원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2023-24시즌부터 트러블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는 지각과 음주 논란 등 연이어 문제가 발생했고 임대 생활이 이어졌다. 올시즌에는 바르셀로나로 향했고 래시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경기 4골 8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34경기 10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의 경기력에 만족하면서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맨유도 래시포드 이적에 열려 있던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가 변수로 떠올랐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지난 21일 “바르셀로나의 현재 재정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 그들은 래시포드에 책정된 2,600만 파운드의(약 510억원) 이적료를 지불하는 걸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가 래시포드의 최근 활약에 만족하면서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970억원)까지 올랐다는 보도도 등장했다.

마커스 래시포드/게티이미지코리아

여러 이야기 속에서 어느 정도 합의에 도달한 분위기다. 매체는 "바르셀로나와 맨유는 3,000만 유로(약 510억원)의 이적료에 동의를 했으며 1,000만 유로(약 170억원)씩 세 번에 걸쳐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래시포드도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연봉 삭감까지 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회장 선거가 끝나면 래시포드와의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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