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가장 탁월한 영입이다"…PL로 돌아온 33세 아스널 전 주장 평가 미쳤다! 英 매체 선정 올 시즌 최고의 영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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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니트 자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가장 탁월한 영입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일(한국시각) "2025-26시즌 PL 클럽들이 단행한 영입 중 최고의 영입 16건을 선정했다"며 "이번 순위는 이적료, 현재까지 팀 내에서 보여준 영향력, 그리고 팬들의 기대치에 얼마나 부응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책정되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L 구단들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31억 9000만 파운드(약 6조 2300억 원)를 썼다. 1월 이적시장에서도 4억 파운드(약 7800억 원)를 투자했다.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고 간 가운데 '기브미스포츠'가 최고의 영입으로 선정한 선수는 그라니트 자카(선덜랜드)다.

그라니트 자카./게티이미지코리아

자카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했다. 통산 297경기를 뛰었다. 주장 완장을 찬 경험도 있다. 그는 2023-24시즌을 앞두고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적을 옮겼다. 2023-24시즌 레버쿠젠의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에 이바지했다. 지난 시즌에도 49경기를 뛰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선덜랜드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50억 원). 2016-17시즌 이후 9시즌 만에 PL 무대로 돌아온 선덜랜드는 베테랑 미드필더를 영입해 중원에 풍부한 경험을 심었다.

자카는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PL 24경기에 나왔으며 23경기를 선발 출전했다. 선덜랜드는 28경기에서 승점 37점을 획득하며 11위에 올라와 있다. 사실상 잔류 확정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자카가 승격팀 선덜랜드에 합류했을 때 축구계 전역에서 의구심 섞인 시선이 쏟아졌으나, 자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이번 시즌 PL 가장 탁월한 영입임을 증명했다"며 "선덜랜드의 본래 목표는 PL 잔류로 여겨졌으나, 시즌 초반 4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PL 경쟁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 자카는 시즌 초반 팀 기세의 결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했다.

이어 "33세의 노련한 미드필더인 그는 타고난 리더십과 헌신을 바탕으로 축구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2025년 말 선덜랜드의 놀라운 부활에서 보여준 주장의 역할 덕분에 그는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며 "비록 최근 선덜랜드의 성적이 급락했음에도 그 평가는 유효하다. 만약 누군가 선덜랜드를 다시 정상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다면, 그 주인공은 단연 자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라니트 자카./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자카의 뒤를 이어 위고 에키티케(리버풀), 라얀 셰르키(맨체스터 시티), 브라이언 음뵈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 노르디 무키엘레(선덜랜드), 센네 라먼스(맨유), 마크 게히(맨시티), 에스테방(첼시), 말릭 티아우(뉴캐슬 유나이티드), 잔루이지 돈나룸마(맨시티), 주앙 페드루(첼시), 로빈 루프스(선덜랜드), 도미닉 칼버트 르윈(리즈 유나이티드), 앙투안 세메뇨(맨시티), 노아 사디키(선덜랜드)가 차례대로 2위부터 15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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