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4일째인 27일(금)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N차 관람’의 시초로 불리며 사극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왕의 남자'(33일)는 물론,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최고 흥행작 '주토피아2'(30일)보다도 빠른 속도다.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왕과 사는 남자'의 한계 없는 질주에 귀추가 주목된다.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관객들을 중심으로 청령포를 직접 방문하거나 지도 앱을 통해 단종의 무덤 장릉에 응원 댓글을 남기는 등 관련된 역사를 자발적으로 탐구하는 문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보고 감명받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 함께 역사의식도 높아지는 것 같아 좋다. 이것이 예술의 순기능”(유튜브, crys****), “너무 깊이 감동받고 눈물 흘리며 나왔네요. 영월 엄씨 후손으로서 뿌듯하고, 정말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유튜브, 지****), “최고의 영화, 단종의 재발견! 꼭 봐야 됨. 영화 보고 급 영월여행 옴”(인스타그램, crom****) 등 반응을 남겼다.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조명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삼일절 연휴에도 극장가를 완벽히 장악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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