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세 개 쥐어줘야지"… 동호 전처, 메신저 대화 폭로 "끝까지 가보자"

마이데일리
유키스 출신 동호./동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전처가 동호와의 대화 캡처본을 폭로했다.

동호 전처 A씨는 최근 SNS를 통해 동호의 외도, 양육비 미지급, 학대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에 동호가 26일 “외도·학대·양육비 미지급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형사고소하겠다”라고 칼을 빼 들자, A씨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즉각 재반격에 나섰다.

A씨는 “다 허위사실이래. 네가 미쳤구나. 그래, 끝까지 가보자. 고소해 제발”이라며 “동호랑 같이 성매매하던 멤버들 이름까지 다 풉니다”라고 유키스 멤버들까지 저격했다.

나아가 “동호가 연예계 사람들을 뭐라고 말하고 다녔는지, 지금 뭘로 돈을 버는지 다 까겠다”며 동호의 과거 인맥과 현재 사업 기반까지 겨냥한 '광역 저격'을 선언했다. 특히 A씨가 공개한 모바일 메신저 대화 캡처본은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동블비’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인물은 “술집 X도 돈으로 잘 부리게 가르치면 된다”, “콘돔 세 개 쥐어줘야지” 등 저급한 발언을 쏟아냈다.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 전처가 동호와의 대화 캡처본을 폭로했다. 유키스 출신 동호./동호 소셜미디어

또한 A씨는 동호가 아들에게 성매매를 시키겠다는 뉘앙스의 이야기를 했다고 주장하며 “착각하지 마라. 너 좋아서 참아준 거, 버틴 거 아니다. 네가 지금 같이 매장하려는 네 아들 때문에 참은 거다. 넌 부모도 아니야. 진짜 나쁜 사람이다. 아빠 맞냐?”라고 맹비난했다.

이에 대해 동호는 아들을 이용한 여론 몰이라 반박하며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아들을 위해서 어쩌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은 고소장 접수하고 변호사랑 해. 고소도 이 사단도 다 네가 시작한 거라는 거 잊지 말고 정신 차리길 바란다. 이미 돌이킬 수 없지만”이라며 타협 없는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2013년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고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5년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득남했으나, 결혼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DJ 및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폭로전으로 인해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양측의 밑바닥까지 드러내는 이번 치킨게임이 연예계 전반에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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