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악이다, 아모림 경질 후 부활한 ‘성골유스 MF’ 재계약 정체! ‘협상’ 미착수...英 매체 “우려스러운 신호”

마이데일리
코비 마이누./영국 '팀토크'코비 마이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직도 코비 마이누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마이누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계약에 대한 공식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 핵심 선수와의 계약 교착 상태는 맨유에 우려스러운 신호”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미드필더 마이누는 중원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안정적인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전진 패스와 탈압박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마이누는 맨유 성골유스 출신이다. 2014년 맨유 유스팀에 합류했고 2022-23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23-24시즌에는 FA컵 우승 과정에서 결승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코비 마이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루벤 아모림 전 감독 체제에서는 입지가 좁아졌다. 스리백 전술 아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줄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마이누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원했고, 출전 시간을 고려해 임대 이적 가능성을 검토했다. 하지만 맨유가 이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팀에 잔류했고, 재계약 체결도 보류했다.

다행히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감독 교체가 신의 한 수가 됐다. 마이누는 아모림 경질 이후 캐릭 임시감독 체제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기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봉 인상을 포함한 재계약 체결 전망도 제기됐다.

코비 마이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러나 기대와 달리 현재까지 공식 협상은 진행되지 않았다. ‘커트오프사이드’는 “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구단은 팀 재건의 핵심인 마이누의 장기적인 미래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단 내부에서는 마이누를 향후 수년간 팀의 중심으로 보고 있다. 공식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으나 맨유는 그에게 적절한 시점에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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