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日 패키지 점유율 60% 돌파…윈도우11 전용 신제품 출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폴라리스오피스(041020)가 일본 내 글로벌 소프트웨어(SW)의 대안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업가치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Prime) 시장 상장사 소스넥스트(Sourcenext)를 통해 신제품 '폴라리스 오피스 포 윈도우11(Polaris Office for Windows11)' 판매를 위한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부회장과 토모아키 코지마(Tomoaki Kojima) 소스넥스트 대표가 참석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현재 소스넥스트를 통해 일본 시장에 PC 오피스 단품 및 인공지능(AI) 오피스 서비스를 공급 중이며, 신제품의 단품 판매는 내달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사회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한 '소프트웨어 의존도 심화와 막대한 비용 부담 가중'이 경제적 화두로 떠오른 상태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뛰어난 호환성과 합리적인 비용 구조를 무기로 현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 1월 기준 일본 내 패키지 제품 누적 판매량은 12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2023년 11월 첫 판매 이후 현지 주요 가전 양판점의 오피스 통합 소프트웨어(MS Office 호환 가능 제품군) 부문에서 오프라인 점유율 60%를 넘어서며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입증했다.
 
이번 신제품 '폴라리스 오피스 포 윈도우11'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MS Windows 11) 환경에 최적화됐다. 윈도우 11과 통일성을 높인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을 비롯해 다크모드 지원, 신규 함수 추가, 슬라이드 아트스페이스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윈도우 10 지원 종료에 따른 현지 PC 교체 수요 증가와 맞물려 매출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일본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SMB) 타깃의 중장기 시장 확대 전략을 가동한다. 아날로그 업무 환경에 머물러 있거나 디지털 전환(DX)이 더딘 현지 중소기업에 진입 장벽이 낮고 친숙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DX 파트너로 자리 잡는다는 구상이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부회장은 "거대한 구조적 전환기를 맞은 일본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은 현지 비즈니스 문화와 융합할 수 있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10년 이상 축적한 호환성 기술에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AI 기술을 접목해 현지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국내 토종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AI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자사 서비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AI’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유료 구독자 기반을 한층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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