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반느' 문상민 "변요한과 동성 키스, 27년 인생 중 가장 진했다" [MD인터뷰②]

마이데일리
배우 문상민/넷플릭스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문상민(27)이 변요한과의 남남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파반느' 문상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20일 공개된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 박민규 작가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다.

문상민은 무용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 경록을 연기했다. 특히 변요한(요한 역)과의 키스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문상민은 "제 인생에서 가장 진했던 키스가 아닐까 한다. 다들 관심 있게 봐주셨더라"라며 "굉장히 중요한 장면이었는데 요한이 형이 용기 내주셔서 감사했다. 이야기의 흐름을 끊어야 하는 상황이라 키스하는 시늉만 하면 이상해질 것 같더라. 그래서 키스신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문상민은 키스신 이후 변요한에게 미안한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 때문에 어색해졌다. 키스신 이후 형을 피해 다니고, 눈도 잘 못 보고 내외를 했다"면서 "형은 베테랑이시니까 오시더니 '상민아, 네가 이러면 형도 어색해져'라더라. 날 유심하게 보고 계셨구나 생각에 신기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파반느' 문상민 "변요한과 동성 키스, 27년 인생 중 가장 진했다" [MD인터뷰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