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끝낸 민희진, 옆에 '딱' 붙은 남자 정체[MD이슈]

마이데일리
민희진 블랙큐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민희진 옆에 있는 남자는 댄서 블랙큐(김영후)였다.

오케이 레코즈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 1심 승소로 받을 256억원을 포기하는 대신 모든 민·형사상 법정 분쟁을 멈추자고 하이브에 파격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후 1시 45분 예정이었으나 옆 건물로 잘못간 민희진 때문에 6분 늦게 시작됐다 또 2년 전 기자회견에서 2시간 넘게 말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단 7분의 시간만 냈다. 기자회견을 끝내고 쏜살같이 내려온 민희진 옆에 한 남자가 착 붙었다. 남자의 정체는 블랙큐였다.

그는 뉴진스의 대표곡 '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 '슈퍼 샤이(Super Shy)' 등의 안무를 만든 안무가다.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도 출연했다. 앞서 블랙큐는 SNS 프로필에 오케이 레코즈를 적어둠으로써 민희진과 함께한다는 것을 인정했고 이날 기자회견까지 동행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민희진은 "제가 256억원을 내려놓는 대신 (하이브도)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과 분쟁을 멈춰라. 이 제안에는 저 개인·뉴진스 멤버·외주 파트너사·어도어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고소·고발의 종료까지 포함된다"며 "모든 이유 가운데 가장 절실한 것은 뉴진스 멤버들 때문이다. 누군가는 무대에, 누군가는 법정에 서야 하는 것이 괴롭다. 그렇게 되면 그 누구도 이 상황을 행복하게 바라보지 못할 것이다. 갈가리 찢어진 마음으로는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민희진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255억원 상당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기자회견 끝낸 민희진, 옆에 '딱' 붙은 남자 정체[MD이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