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병원서 집단 식중독…경찰,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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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경찰이 신촌 세브란스병원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사건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의료종합관 내 직원 식당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조리 과정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식당 조리 공간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위생 관리 실태와 식재료 취급 과정 등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앞서 지난 2일 서대문구청에는 세브란스병원 직원들 사이에서 구역질과 설사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증상자는 10명 안팎으로, 이들 대부분은 지난달 29일부터 의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은 병원 직원 전용 공간으로, 환자나 내원객이 이용하는 식당과는 분리된 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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