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사에 한돈자조금까지…내달 3일 ‘삼겹살데이’ 할인 대전

마이데일리
서울시 송파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삼겹살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롯데마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내달 3일 ‘삼삼데이’를 앞두고 대형마트 3사가 일제히 삼겹살 할인전에 돌입했다. 여기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까지 전국 단위 소비촉진 행사에 나서면서 ‘삼겹살 대전’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초저가 수입 삼겹살부터 국내산 반값 할인까지 전면에 내세우며 집밥·홈파티 수요 잡기에 나섰다.

먼저 롯데마트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26~27일에는 수입산 삼겹살(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990원에 판매하고, 28일부터 3월 3일까지는 국내산 삼겹살(100g)을 1390원에 선보인다. 대패삼겹살·오겹살 특가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삼겹살 물량을 760톤 푼다. ‘탄탄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880원에 판매하며, ‘겉바속촉 네모 삼겹살’은 1080원에 선보인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홈플러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홈플 5일장’을 전개한다. 28일부터 3월 3일까지는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990원에, ‘한돈 일품포크’는 1990원에 판매한다. 캐나다산 삼겹살은 멤버십 대상 1290원에 선보인다.

마트 할인 경쟁과 더불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한돈 소비 촉진에 나섰다.

오는 27일 서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에서, 3월 2~3일에는 청주 서문시장에서 판매 행사를 열고 한돈 삼겹살·목살 1+1 꾸러미(1kg+1kg)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돈 소비촉진 오프라인 행사 모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온라인에서도 한돈 공식몰 ‘한돈몰’을 비롯해 전국 한돈인증점, 대형마트, 농협 라이블리 및 하나로마트 등에서 삼겹살과 주요 부위를 할인 판매한다.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에서는 ‘삼겹살데이에 한돈 안 먹어본 사람을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고물가 시대 현장 할인 행사와 유통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부담은 낮추고, 한돈 농가에는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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