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KENTECH) 2학년 김대혁 학생, 물리학 최상위 저널 제1저자 등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총장 직무대행 박진호) 학부 2학년생이 물리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화제다.

24일 켄텍에 따르면 에너지공학부 2학년 김대혁 학생이 배터리 성능을 결정짓는 전해질 내부의 분자 수준 메커니즘을 규명한 연구로 국제학술지 '피지컬 리뷰 E(Physical Review E)' 2월 3일 자에 논문을 게재했다. 해당 학술지는 물리학 분야 상위 1~3%에 해당하는 최상위급 저널이다.

김대혁 학생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로 주목받는 '농축 전해질' 내 이온의 구조 변화와 이동 특성을 정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전해질 내부의 구조적 변화와 실제 이온 이동 속도가 서로 다른 조건에서 나타난다는 점을 밝혀내며, 농축 전해질 설계의 새로운 물리적 관점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김정민 교수(현 부산대)가 교신저자로 연구를 총괄했으며, 김대혁 학생은 연구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김정민 교수는 "복잡한 전해질 거동을 하나의 물리적 틀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연구"라고 평가했다.

김대혁 학생은 "학부에서 배운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연구를 주도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재의 근본 원리를 밝히는 연구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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