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행안부, 지역 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 지원 강화… 사회금융본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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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가 비수도권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지역 기반 상호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포용적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협동조합 ‧ 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원을 위해 추진한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 선정기업 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 ‧ 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선정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사회금융본부를 신설한다.

사회금융본부는 사회연대금융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보증을 활용한 대출 지원, 사회연대경제조직 육성 지원 등 다각도의 지원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미 현장에서 구체적인 상생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해 '청년로컬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제주 우정새마을금고와 청년마을기업 구좌마을여행사 협동조합의 협력이 대표적이다.

우정새마을금고는 유휴 공간을 청년마을기업에 저렴하게 임대하고, 금고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를 지원했다. 청년마을기업은 사업용 호텔 건립을 위한 대출을 금고에서 실행하고, 조합원들은 예적금·카드·보험 등 금고의 신규 고객으로 유입됐다. 또한 마을기업 조합원들은 금고의 ESG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사회 내 상생 생태계를 조성했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속하고, 사회연대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는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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