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3년 연속으로 상승하며 4년 만에 3만건을 회복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지난해 3만6291건이다. 2022년 1만9205건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증가한 결과로, 3년간 약 88%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4521건)와 부산진구(4376건)가 4000건 이상으로 매매거래 증가를 견인했다. 이들 지역이 4000건대를 회복한 것 역시 4년만으로, 두 지역 합만 해도 전체 거래량 24.5%에 달한다. 특히 부산진구의 경우 2020년 당시 해운대구보다 거래량이 3968건이 적었지만, 5년 만에 그 격차를 145건으로 좁혔다.
면적별로는 전용 61~85㎡ 거래량이 전체 51.8%에 달하는 1만8804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 증가량으로 봐도 3911건이 늘어나면서 전체 증가량(6526건) 약 60%를 차지한다. 이른바 '국민평형' 84㎡가 포함된 중형 평형은 3~4인 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만큼 실수요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졌다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국평을 포함한 중형 타입 중심으로 해운대구, 부산진구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은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파트 공급 감소로 인해 기 입주 단지 거래가 늘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개발축이 북항재개발, 범천기지창 이전 등 굵직한 개발 사업이 진행, 추진되는 도심권으로 이동하고 있어 일대 신축 단지가 시장 분위기를 리딩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이런 연유 때문에 부산 지역 내에 모습을 드러내는 분양 단지를 향한 수요자 시선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이런 대표 단지가 바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서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복합주거단지 롯데건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다.
현재 바로 입주 가능한 해당 단지는 지상 43층 4개동 규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725세대 △오피스텔 52~69㎡ 80실 총 8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84㎡타입은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모두 주목할 만한 대표 타입이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지역 최대 상권' 서면 생활권과도 인접해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융 혜택 역시 단지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실수요자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및 잔금 이자 지원 등 혜택을 통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현관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 모든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해 추가 옵션 비용 부담까지 덜었다.
한편 부산 금정구에서는 '금정산 하늘채 루미엘'이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규모 △아파트 전용면적 59~128㎡ 669세대 △오피스텔 74실, 그리고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이중 아파트 213세대와 오피스텔 74실이 일반 분양된다. 온천장 권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신축으로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수영구 옛 부산MBC 사옥 부지에 '알티에로 광안'이 상반기 내 공급 예정이다. 지상 최고 27층 전용면적 151~190㎡ 36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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