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여제' 박지수(KB 스타즈)가 생애 20번째 라운드 MVP에 올랐다.
WKLB은 23일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flex MVP에 K박지수가, MIP에 이다연(우리은행)이 각각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MVP는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됐다. 박지수는 총 투표수 72표 중 69표를 획득, 3표를 받은 김단비(우리은행)를 제치고 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박지수는 5경기 평균 29분 19초를 뛰며 17.8득점 14.0리바운드 3.0어시스트 0.8스틸 1.4블록을 기록했다. 5라운드 리바운드, 블록, 공헌도 전체 1위다.
역대 20번째 쾌거다. 16-17시즌 6라운드 첫 MVP에 등극했고, 17-18시즌 3회(1·3·6라운드), 18-19시즌 2회(1·4라운드), 19-20시즌 2회(1·5라운드), 20-21시즌 2회(1·3라운드), 21-22시즌 3회(1·3·4라운드), 23-24시즌 5회(1·2·3·4·5라운드), 25-26시즌 2회(4-5라운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역대 WKBL 라운드 MVP 최다 수상이기도 하다. 2위 김단비(17회)와의 격차를 더욱 늘렸다.

한편 이다연은 개인 통산 첫 라운드 MIP에 뽑혔다. MIP는 WKBL 심판부, 경기부 투표로 진행됐고, 총 투표 수 36표 중 26표를 이다연이 받았다. 2위 이채은(KB스타즈)은 8표를 받았다.
이다연은 5경기 평균 34분 26초를 뛰며 8.4득점 6.0리바운드 1.0어시스트 0.6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2월 6일 17득점으로 개인 단일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을 썼다.
한편 MVP는 200만원, MIP는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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