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우승이 UCL 우승보다 더 어렵다"…메시와 월드컵 우승 함께한 인터 마이애미 동료, 손흥민 상대 개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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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데 파울/게티이미지코리아메시와 데 파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메시와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우승을 차지한 인터 마이애미의 미드필더 데 파울이 MLS 우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보다 어렵다는 뜻을 나타냈다.

데 파울은 20일 미국 폭스스포츠 등 현지 매체를 통해 "MLS에서 우승하는 것이 챔피언스리그 우승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MLS의 경기 방식은 정말 힘들다. 항상 완벽한 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데 파울은 메시와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함께하기도 했다. 데 파울은 지난 시즌 인터 마이애미에 임대 합류한 후 2026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했다.

MLS에서 공격수로 활약한 해설가 언쇼는 "우리가 여전히 메시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메시는 어떤 리그에서든, 어떤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다. 지금 당장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수준이다. 메시는 은퇴 3주 전에도 자신의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메시는 어떤 리그에서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LA갤럭시 등 어떤 팀과 대결해도 큰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손흥민이 공격을 이끄는 LAFC는 오는 22일 메시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 2026시즌 MLS 개막전을 치른다. 메시는 지난 시즌 인터 마이애미의 MLS 우승을 이끌며 변함없는 경기력을 과시했고 MLS 시즌 MVP를 수상하며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미국 ESPN은 19일 2026 시즌 MLS 우승 경쟁을 언급하면서 '인터 마이애미는 MLS 우승 이후 부스케츠와 알바가 은퇴했지만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험을 쌓은 레길론이 합류했고 골키퍼 클레어와 센터백 미카엘을 영입해 지난 시즌 불안정했던 수비진을 강화했다. 또한 멕시코 리가MX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한 베르테라메를 영입했고 수아레스를 슈퍼 서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메시는 펄스 나인이 아닌 10번 역할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LAFC는 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고 MLS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다. LAFC의 손흥민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충분한 휴식을 가졌고 부앙가의 이적도 저짛했다. 지난 3시즌 동안 LAFC에서 매 시즌 20골 이상 기록한 부앙가는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LAFC는 미드필더 유스타퀴오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며 '도스 산토스 감독이 스타 선수들로 가득한 팀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가 관건이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상당한 압박감을 느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메시/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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