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가 보유 주식 일부를 장내 매도했다. 처분 규모는 100억원 수준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호정씨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홀딩스 주식 25만6795주를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약 88억66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서씨의 홀딩스 지분율은 2.28%로 낮아졌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주식 7880주도 지난 11일 전량 처분했다. 매도 금액은 약 12억원이다.
이번에 매도한 주식은 총 26만여주로, 처분 금액은 약 100억6600만원에 달한다. 증여세 납부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앞서 서 회장은 2023년 5월 서씨에게 아모레퍼시픽그룹 보통주 67만2000주와 우선주 172만8000주를 증여한 바 있다. 서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약 19억원어치를 매도했다.
한편 서씨는 지난해 7월 그룹 자회사인 오설록 PD(Product Development·제품개발)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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