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 샌안토니오 7연승 고공비행→선두 OKC와 2.5경기 차…웸반야마, 가볍게 '더블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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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가운데)가 20일 피닉스와 경기에서 득점 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블록슛하는 웸반야마(가운데).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7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추격을 계속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등에 업고 피닉스 선즈를 완파했다.

샌안토니오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무디 센터에서 펼쳐진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피닉스에 121-94로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앞섰고, 27점 차 대승을 신고했다.

1쿼터에 30-25로 리드했다. 2쿼터에 더 달아나면서 61-49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37득점을 폭발하며 98-71, 27점 차를 만들었다. 4쿼터에 피닉스의 저항을 적절히 잘 막아내면서 승리를 신고했다.

시즌 성적 39승 16패 승률 0.709를 마크했다. 서부 콘퍼런스 2위를 굳게 지켰다. 3, 4위를 달리는 휴스턴 로키츠(34승 20패 승률 0.630)와 덴버 너기츠(35승 21패 승률 0.625)와 격차를 더 벌렸다. 아울러 서부 콘퍼런스 1위를 달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OKC, 42승 14패 승률 0.750)에 2.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덩크하는 웸반야마. /게티이미지코리아

'농구괴물' 웸반야마가 24ㅇ분 45초 동안 뛰면서 17득점 11리바운드로 가볍게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여기에 4어시스트 1스틸 5블록슛을 더했다. 스테판 캐슬이 20득점, 디애런 팍스가 15득점 8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벌였다. 딜린 하퍼(17득점), 데빈 바셀(12득점), 루크 코넷(10득점 9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피닉스는 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샌안토니오에 졌다. 시즌 성적 32승 24패 승률 0.571을 마크했다. 서부 콘퍼런스 7위에 머물렀다. 플레이오프 직행 마지노선에 자리한 6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34승 22패 승률 0.607)에 2경기 차로 밀렸다. 8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29승 27패 승률 0.518)에 3경기 차로 앞섰다. 제일런 그린이 26득점, 마크 윌리엄스가11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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